매각액은 300억달러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GE는 항공기엔진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며 금융자회사 GE캐피탈을 통해 항공기 임대사업을 벌여왔다. 여객기와 화물기를 포함해 1600기 이상을 보유한 항공기 임대사업의 글로벌 리더이며 2020년 12월말시점에서 관련자산의 총액은 약 350억달러였다.
GE는 지난 2018년에 취임한 래리 칼프 최고경영자(CEO) 아래에서 사업 구조조정과 재무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사업을 축소하고 항공기엔진과 재생가능 에너지 등의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