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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7년차 커플 '심쿵' 데이트 근황…숲속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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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신민아, 7년차 커플 '심쿵' 데이트 근황…숲속 '럽스타그램'

7년 째 공개 열애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숲속을 산책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년 째 공개 열애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숲속을 산책하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공개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과 김우빈 커플의 '럽스타그램'이 포착됐다.

18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겠다는 의지"란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산책로에서 사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김우빈 또한 전날인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뭇잎 이모티콘과 함께 산 속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과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흰색 스웨트셔츠에 검정색 모자를 쓴 김우빈은 마스크를 쓴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럽스타그램?", "마스크로 가려도 열일하는 미모", "어깨가 태평양이셔" 등의 댓글로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등산을 가 찍은 사진으로 추측하고 있다.

1989년생인 김우빈과, 1984년 신민아는 5년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7년째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