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 주가는 오전 9시 28분 현재 전날 대비 2.66%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주사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코로나19 중증환자용 주사제로 개발한 'Poly-COV01'의 1회 투여로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농도'(IC100)를 24시간 넘게 지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해 설립됐으며 바이오 화장품 사업 외에도 최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백내장 수술 뒤 염증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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