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는 관내 대다수 기업이 정왕권, MTV에 분포돼 있는 상황으로, 그동안 대야․신천권 지역 시민은 정왕권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더불어 시는 일자리 창출 계획으로 ‘쿠팡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개최 하고 있으며, 4월 30일(3회차)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서 10시~12시까지 진행한다. 지게차 운전 등 쿠팡 시흥물류센터 내 필요한 인력 공급을 위해 ‘지게차 입식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고, 많은 시민이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협약을 맺은 쿠팡 시흥 물류센터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계획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시흥물류센터 관련 모집 분야, 근무 조건, 통근 버스 노선 등 상세정보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