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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9727달러로 24시간 기준 0.8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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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9727달러로 24시간 기준 0.8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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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15일 오후12시 55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개당 약 4만9727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0.81% 상승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시세는 4만8932달러에서 5만1578달러 범위에서 움직였다.

최근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주도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차량 구매를 위한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 비트코인의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세 변동성은 커졌다.

머스크는 가상화폐 채굴을 위해서는 화석 연료 사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 과정에서 석탄을 중심으로 한 화석연료 기반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좀 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채굴로 가상화폐가 전환되는대로 비트코인을 거래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