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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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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 론칭

자연유래 성분 96% 함유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론칭했다. 사진=유한건강생활이미지 확대보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이 론칭했다. 사진=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은 자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순초약방'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0세 아기부터 사용가능한 온 가족 안심 스킨케어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순초약방은 순수한 자연의 원료를 찾아 올바른 원칙으로 순하게 담아낸 온 가족 자연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순수할 순(純), 풀 초(草), 약속할 약(約), 찾을 방(訪)자를 사용해 '자연에서 순수하게 자란 천연 원료를 재해석해, 세상의 모든 여린 피부에게 전하는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성분 자연유래 96% 이상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성분 안전지수인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만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순초약방만의 안전 기준인 '순초 더 제로(THE ZERO)'을 통해 전 성분 속 숨은 성분까지 철저하게 검사함으로써 화장품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향료나 에센셜 오일에서 나올 수 있는 향 알레르기 26종, 보존제, 금속류 등 총 33가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으로 검증했으며, 유럽연합(EU)이 지정한 내분비계 교란 의심물질 14종 또한 철저하게 검증 완료했다. 내분비계 교란 의심물질은 일부 아로마 오일에도 존재할 수 있는 물질로, 흔히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며 장기적으로 몸에 쌓일 경우 신체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제조 과정 중에서 전 성분끼리 충돌해 만들어낼 수 있는 유해 의심 성분들도 있을 수 있기에, 전문가들과 함께 200여 가지의 발암물질, 생식기 독성 성분, 유전자 변형 성분 등까지 검증해 선보인다.

신제품은 ▲올인원 크림 ▲퀵 수딩 젤 ▲베이비 탑투토 워시 등 3종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순초약방은 민감하고 여린 피부 때문에 아무거나 바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눈으로 보이지 않는 숨은 성분까지 검증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다"라면서 "유한의 천연물 전문가들이 R&D 기술력을 집약해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