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40분 집계 기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5483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 보다 3262억 원(37.3%)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4429억 원 거래됐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1054억 원이 거래됐다.
유가증권 시장은 2983억 원(40.25%) 감소했고, 코스닥 시장은 278억 원(20.89%) 감소했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0조5279억 원, 코스닥 시장은 2조3227억 원, 합계 12조8506억 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 시장의 경우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1.93% 를 차지하고 있고, 코스닥 시장의 경우 18.07% 를 차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대금이 코스닥시장 대비 약 4.53배 많은 편이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558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937억 원으로 약 4495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1.98%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3일 부터 28일 까지 총 10조9760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조39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9365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098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41%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022억 원으로 85.86%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076억 원으로 83.38%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2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07억 원으로 약 928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8일 까지 총 1조6649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28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3365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38억 원으로 전체의 12.62%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187억 원으로 14.49%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0억 원으로 약 60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8일 까지 총 2095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9억 원으로 전체의 1.52%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8억 원으로 2.14%를 차지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HMM 4918억 원 (476억 원) 9.68%, 2위 카카오 4445억 원 (201억 원) 4.53%, 3위 두산중공업 3980억 원 (173억 원) 4.33%, 4위 셀트리온 1608억 원 (171억 원) 10.66%, 5위 POSCO 2136억 원 (149억 원) 6.96%, 6위 대우건설 1067억 원 (130억 원) 12.17%, 7위 LG 821억 원 (110억 원) 13.44%, 8위 현대차 5474억 원 (103억 원) 1.89%, 9위 SK이노베이션 1888억 원 (101억 원) 5.33%, 10위 삼성전자 9805억 원 (90억 원) 0.92%
11위 LG화학 3343억 원 (87억 원) 2.59%, 12위 두산인프라코어 1746억 원 (85억 원) 4.87%, 13위 삼성바이오로직스 968억 원 (82억 원) 8.5%, 14위 SKC 385억 원 (81억 원) 21.15%, 15위 신풍제약 889억 원 (79억 원) 8.83%, 16위 현대건설 605억 원 (67억 원) 11.11%, 17위 LG디스플레이 838억 원 (66억 원) 7.87%, 18위 OCI 728억 원 (62억 원) 8.5%, 19위 아모레퍼시픽 531억 원 (59억 원) 11.19%, 20위 삼성SDI 1127억 원 (56억 원) 4.96%
28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 1628억 원 (258억 원) 15.83%, 2위 엔지켐생명과학 190억 원 (60억 원) 31.5%, 3위 에코프로 1793억 원 (28억 원) 1.59%, 4위 주성엔지니어링 170억 원 (26억 원) 15.24%, 5위 메지온 153억 원 (26억 원) 16.87%, 6위 셀리버리 224억 원 (25억 원) 11.07%, 7위 제넥신 232억 원 (21억 원) 8.9%, 8위 아난티 392억 원 (19억 원) 4.84%, 9위 에코프로비엠 204억 원 (16억 원) 7.7%, 10위 국일제지 90억 원 (16억 원) 17.23%
11위 파라다이스 171억 원 (15억 원) 8.68%, 12위 포스코 ICT 96억 원 (14억 원) 15.08%, 13위 에스티팜 214억 원 (13억 원) 5.94%, 14위 에스엠 831억 원 (12억 원) 1.5%, 15위 에이치엘비 341억 원 (12억 원) 3.57%, 16위 엠씨넥스 113억 원 (12억 원) 10.52%, 17위 안트로젠 39억 원 (12억 원) 30.1%, 18위 컴투스 119억 원 (11억 원) 9.37%, 19위 네이처셀 311억 원 (11억 원) 3.57%, 20위 씨아이에스 59억 원 (11억 원) 17.8%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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