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회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멕시코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해 위니아전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전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을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을 찾기 위해 지난해 4월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멕시코 곳곳에 있는 숨은 참전용사들을 찾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회를 결성했다.
위니아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달하고자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멕시코시티에 있는 소피텔(SOFITEL) 호텔에서 했다.
서정인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가장 어려울 때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워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