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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알루미늄(CBA), 아프리카 기니 쿠데타 영향으로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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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알루미늄(CBA), 아프리카 기니 쿠데타 영향으로 주가 급등

김미경 브라질 리우 통신원

입력2021-09-08 11:02

지난 5일 발생한 서부 아프리카 기니의 군사 쿠데타로 정국이 혼란해짐에 따라, 선물시장의 알루미늄 가격은 최근 10년 중 최고를 기록했다.

기니는 알루미늄의 원료인 보크사이트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다. 2020-2021년 기준으로 호주 다음으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보크사이트 주요 생산국으로는 호주, 기니,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있다.

이에 9월 6일 브라질 알루미늄(CBA)의 주가는 6.4% 급등했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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