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에코프로비엠은 38만6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시 3분에는 장 중 40만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8일 SK이노베이션과 10조1000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계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다.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2025년까지 29만 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매출 8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역시 배터리 생산능력을 지난해 말 30기가와트(GWh)에서 오는 2025년 200GWh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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