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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희망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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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희망상자' 전달

과일, 생선, 잡곡, 생필품 등으로 구성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희망상자'를 기부했다. 사진=골든블루이미지 확대보기
골든블루 자원봉사단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희망상자'를 기부했다.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난 8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상자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명절 물품으로 구성된 기부 박스로 과일과 말린 생선, 라면, 유과, 찹쌀, 잡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골든블루 임직원이 포함된 자원봉사단은 희망상자를 포장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김동욱 대표가 참여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