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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FW 시즌 맞이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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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FW 시즌 맞이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 출시

디자인·착용감 모두 개선

비비안의 신제품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 사진=비비안이미지 확대보기
비비안의 신제품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 사진=비비안
쌍방울그룹 비비안은 올해 FW 시즌을 맞아 신제품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는 비비안 모델인 배우 이민정이 추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라이트핏 브라'의 후속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한 엑스핏 브라와 동기간 대비 30% 이상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리뉴얼된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는 기존 제품의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섬세한 레이스와 컵네크에 핀턱(핀처럼 좁게 잡아서 박는 것) 디테일을 매칭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능성 '바이오 엘크' 소재를 혼합 사용해 일반 패드보다 훨씬 가볍다. 피부에 닿는 컵 내부에는 땀 흡수·배출 성능이 뛰어난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항상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쿠션 설계로 밑받침 하단에 엘크 소재의 부직포를 적용해 와이어의 압박을 최소화, 편안한 착용감과 통기성을 동시에 잡았다.

바이오 엘크는 산업 오염의 우려가 없는 친환경 소재로 내후성(기후에 견디는 성질)이 우수하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적합하다.

비비안은 세트로 노라인 팬티, 헴라인 팬티, 레이스 팬티의 3종 구성과 풀 슬립 제품을 함께 선보여 특별한 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지영 비비안 디자인기획부 사업부장은 "기존 호평을 받은 라이트핏 브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FW 시즌에 맞게 레이스와 자수를 매칭, 핀턱 봉제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디자인과 착용감을 한층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소재를 적극 사용하면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안 F/W 신제품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는 꾸준히 인기있는 스킨 컬러, 강렬한 레드 컬러를 시작으로 인디언 핑크, 터키 블루 등 올 가을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됐다. 라이트핏 플러스 브라는 전국 비비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