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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입대, 11월 훈련소 후 사회복무요원 대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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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입대, 11월 훈련소 후 사회복무요원 대체 근무

그룹 B1A4 메인 보컬 산들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사진=뉴시스
그룹 B1A4 메인 보컬 산들이 오는 11월 입대한다. 사진=뉴시스
그룹 'B1A4' 산들(29·이정환)이 11월 입대 소식을 전했다.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산들이 11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병역 이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WM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들의 입대 장소 및 시간 등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절차 없이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더욱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산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한편, 5인조 보이그룹으로 출발한 B1A4는 2018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신우, 산들, 공찬은 소속사와 재계약했으나 진영과 바로는 각각 링크에잇 엔터테인먼트 및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에 B1A4는 2020년 10월 19일 정규 4집 컴백과 함께 3인조로 재편했다.

B1A4에서 메인 보컬을 맡은 산들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 파트6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대 모습은'을 발매하는 등 입대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