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강세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더 신속하고, 확장이 가능하고, 사용자에게 더 낮은 수수료로 이어질 수 있는 수요일로 예정된 업그레이드에 앞서 나온 것이다. 이더리움은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1,000% 급등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380% 상승을 능가하는 것으로 부분적으로는 분산 금융 및 대체 불가능한 토큰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네트워크의 인기 영향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전략가는 월요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의 달러 가치가 비트코인이 7월에 있었던 수준까지 올랐다는 것은 2위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ETF가 시간문제라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TF 제공업체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직 이더리움 관련 상품 출시를 승인하지 않았지만, 선물 거래, 수요 견인력 및 경쟁의 불가피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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