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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공채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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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대졸신입과 신입텔러 공채나서

대졸 신입, 5일부터 18일까지 접수 · 신입 텔러, 10일까지 모집
대졸 신입 공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 도입
신입 텔러 공채, 고교 졸업 이상으로 본사, 전국 지점 근무 가능자

SBI저축은행은 올해 대졸신입·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SBI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SBI저축은행은 올해 대졸신입·신입텔러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대졸신입과 신입텔러에 대한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대졸 신입의 경우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 접수를 받으며 신입텔러는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금융일반, 통계, 정보기술(IT)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이다. 내년 1월 3일 입사 가능해야 하며 이공계 전공자의 경우 우대한다.
SBI저축은행은 그동안 직원을 뽑을 때 우수인재가 많으면 선발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해왔다. 이번에도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어학 성적 등과 무관하게 선발한다.

대졸신입 공채에는 직무 적합 인재를 찾고자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 뇌신경과학,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검사로 지원자의 직무·기업·성과역량 등 적합도를 분석해 개인별 맞는 역량을 도출해내고 지원자에게 가장 적합한 직무를 추천한다.

신입텔러 공채자는 본사, 전국 지점에서 근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고교 졸업 이상자로 다음달 1일 입사 가능자여야한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포함된다. 서류, 면접 등 전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SBI저축은행 채용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채용범위를 확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 발굴·양성으로 저축은행 업계 1위로서의 모범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