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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음료 몬스터 베버리지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합병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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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음료 몬스터 베버리지와 컨스텔레이션 브랜즈, 합병 교섭

몬스터 배버리지의 에너지음료.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몬스터 배버리지의 에너지음료. 사진=로이터
미국 에너지음료 제조업체 몬스터 베버리지는 미국의 알콜음료 제조업체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와의 합병을 교섭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사를 합친 시가총액은 약 920억 달러규모다. 합병의 형태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 파이낸스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몬스터 베버리지가 합병을 둘러싸고 어드바이저 회사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교섭이 실제로 합병으로 이이질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은 몬스터 베버리지에 이와 관련된 사실을 확인해주기를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답변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는 소문과 억측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