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MBC에 따르면, 김성주는 다음달 30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2021 MBC 연기대상' 단독 MC를 맡는다.
김성주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단독 MC로서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MBC는 "코로나19 시국이 종식되지 않은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시상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절한 강약, 완급 조절을 통해 심장 쫄깃한 진행 솜씨가 돋보여 오디션 프로그램 전문 MC로도 불리는 김성주는 현재 KBS '개승자', TV 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를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 2015년부터 MBC '복면가왕', 2018년부터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년 JTBC '뭉쳐야 찬다2'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