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놓치고 땅을 치고 후회한다면 이 암호화폐 주목하라

솔라나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꿈꾸는 초대박의 2021년을 보냈다. 솔라나 코인은 1년 만에 1만2000% 이상 급등했다. 1월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
미국의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30일(현지 시각) “솔라나의 대박을 재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다만 투자자들이 솔라나 블록체인과 협력하는 코인을 연구하는 것은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가 계속해서 더 나은 성과를 낸다면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코인도 가치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암호화폐가 바로 아르위브와 앵커다.

아르위브 네트워크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든 콘텐츠를 영구적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인터넷의 새로운 해석인 이른바 ‘퍼머웹’의 기초다.

아르위브와 앵커는 분산 데이터 저장 및 컴퓨터 네트워크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데 사용되는 통화며 이러한 기술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아르위브 조직은 플랫폼의 핵심 기술을 결코 잊지 않는 공동 소유의 하드 드라이브라고 설명한다. 데이터 세트 수집 및 분석의 중요성이 비즈니스 성공에 점점 더 중요해짐에 따라 아르위브 기술은 많은 양의 변조 방지 정보 및 콘텐츠를 기록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향후 10년 동안 연결된 장치의 수가 급증하고 기계 간 통신이 극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아르위브의 영구 웹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솔라나는 이미 데이터 저장 및 공개 원장 요구 사항 중 일부를 위해 아르위브와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앵커는 더 광범위한 솔라나 블록체인 생태계의 진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앵커의 토큰 가격은 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19억 달러다. 위험을 감수하려는 투자자에게 아르위브는 여전히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만큼 저렴하다. 토큰은 대부분의 다른 토큰보다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펀더멘털을 제안하는 흥미로운 기술로 뒷받침된다.

챈들러 송 앵커 최고경영자(CEO)의 첫 번째 직업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다.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그는 P2P 네트워킹을 사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을 분산시키는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기 시작했다.

송 CEO의 아이디어는 노드 공급자의 분산 네트워크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알파벳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자에게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다.

앵커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안 회사는 여러 블록체인과 협력하고 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분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원격 프로시저 호출을 수행하고 솔라나, 이더리움, 아발란체, 팬텀, 폴리곤을 포함한 여러 블록체인의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매일 20억 건의 원격 프로시저 호출이 앵커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진다. 개발자가 블록체인 데이터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격 프로시저 호출은 사용자가 블록체인에서 앵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 즉, 앵커는 개별 노드 운영자에게 트래픽을 제공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앵커는 어떻게 작동하나. 암호화폐 소유자는 자신의 코인을 디지털 지갑에 보관하고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할 수 있다. 이것은 블록체인에서 DeFi(탈 중앙화 금융 ) 거래 를 검증하기 위해 지분 증명 블록체인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하는 소유자는 코인에 대한 이자를 받는다. 앵커는 현재 규모가 작다. 시가총액은 10억 달러 미만이지만 여러 블록체인 전반에 걸쳐 DeFi의 허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아무도 아르위브나 앵커가 2022년에 1만2000% 더 커질 것이라고 가정해서는 안 되지만, 이 작은 코인은 상당한 상승 여력을 가지고 있다.

솔라나 투자에 뛰어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오늘날 솔라나와 협력하는 작은 블록체인을 연구해야 한다. 오늘날 이러한 코인에 대한 작은 투자는 미래에 큰 보상을 가져올 수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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