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의료사협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실현, 취약계층 대상 의료 및 돌봄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차량이 없어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한 사업에는 차량이 필수적이지만, 많은 단체들이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걸음 의료사협에서 진행된 16번째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이경범 재단 사무국장, 남영희 함께걸음의료사협 이사장을 비롯해 김기성 신협서울지역협의회장, 조영동 신협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