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드림하우스’는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인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면, 인근 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생활·문화·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도록 인프라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사업 규모도 확대해 보다 많은 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상생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