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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MG드림하우스’ 사업 성료···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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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MG드림하우스’ 사업 성료···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미래세대를 위한 주거 공간 조성 지원 사업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주목

지난 25일 성남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김홍중 사무총장, 표완근 시설장, 박도형 사회공헌금융부문장,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5일 성남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김홍중 사무총장, 표완근 시설장, 박도형 사회공헌금융부문장,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5일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인 ‘MG 드림하우스’ 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도 성남시에서 작은사랑의집 개소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MG 드림하우스’는 지난해 첫 발을 내딛은 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시작됐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와 함께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성남시 ‘작은사랑의집’ 개소를 마지막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인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면, 인근 지역의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생활·문화·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도록 인프라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사업 규모도 확대해 보다 많은 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토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상생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