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신한은행 '땡겨요', '착한 리뷰송'으로 악성리뷰 근절 앞장

공유
0

신한은행 '땡겨요', '착한 리뷰송'으로 악성리뷰 근절 앞장

록 발라드 CM송으로 악성 리뷰에 고통 받는 자영업자 대변

배달앱 ‘땡겨요’가 론칭한 ‘착한 리뷰송’ 썸네일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배달앱 ‘땡겨요’가 론칭한 ‘착한 리뷰송’ 썸네일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악성 리뷰 근절을 위해 '착한 리뷰송'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착한 리뷰송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에 런칭했다. 착한 리뷰송은 불순한 의도로 악성 리뷰를 남기고 별점 테러하는 악플러들에게 모델 겸 가수인 이혁이 배달 라이더로 분장해 사장님을 대변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내용이다.

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제작된 착한 리뷰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B급 가사, 만화적 레트로 감성에 이혁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더했다. 그야말로 '쓸데없이 고퀄리티'라는 컨셉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복성 리뷰가 늘며, 성실하게 일하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날로 심각해진다"며 "이같은 상황 속에서 이번 '착한 리뷰송' 광고가 선한 울림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착한 리뷰송' 광고 런칭에 맞춰 사장님 응원 댓글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까지 땡겨요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착한 리뷰송' 광고를 시청한 후 사장님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들을 추첨 해 ▲에어팟(1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2명) ▲커피 쿠폰(50명) ▲땡겨요 쿠폰 3000원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