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은 알리바바를 담당하고 있는 회계법인 PwC도 감사업무의 검사에 관한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현시점에서 이와 관련된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PwC 홍보담당자는 회사의 방침으로 고객에 관한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미국과 중국 증권당국자가 미국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감사상황을 미국이 검사하는 것을 인정하는 협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회계 감독권을 둘러싼 양국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