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우승 공약 실천…SSG 랜더스 선수 스타벅스 바리스타된다 外

스타벅스 코리아가 SSG랜더스 선수들과 오는 24일 오후 3~7시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 송도컨벤시아대로DT점 2층에서 ‘랜더스벅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랜더스벅 데이는 김광현 선수가 제안한 ‘선수단 일일 바리스타’ 우승 공약을 실천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광현, 최정, 한유섬, 박성한 등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총 16명의 선수가 4인 1조로 50분씩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3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21일까지 SSG랜더스 홈페이지에서 찐팬 인증 사연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 선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이 전달하는 음료, 푸드와 랜더스벅 고객감사선물 및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 선수단과의 기념 사진 및 사인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크루 채용 주간’…대규모 채용 진행


맥도날드가 오늘(21일)부터 27일까지 ‘크루 채용 주간’을 열고, 2022년 마지막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크루 채용 주간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매장에서 근무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근무 성과와 팀워크, 리더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에는 매장 매니저, 지역 매장 관리자 등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시행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에 기반한 근무 수당 지급, 정기 건강검진, 요건 충족 시 4대 보험 가입 등을 준수하고 있다. 또 산학 협력 프로그램그램을 통해 일과 학업의 병행도 지원한다. 이외 경조사 지원, 직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버거킹이 아침에만 맛볼 수 있는 조식 메뉴 ‘킹모닝’을 2년 만에 재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킹모닝 구입시 아메리카노 100원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킹모닝은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선보이는 오전 한정 메뉴로 ‘오믈렛 킹모닝’과 더블 오믈렛에 고소한 베이컨과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가 추가돼 더욱 든든한 ‘BLT 오믈렛 킹모닝’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킹모닝 재출시는 리오프닝으로 조식 메뉴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주목해 결정했다. 실제 올해 3분기에 버거킹 오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13% 늘었다.



굽네가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광고 영상은 21일부터 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TV 광고에는 ‘대한민국 승리마늘(만을)’이라는 국가대표 축구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굽네 캐릭터 구울레옹이 남해대첩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굽네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해당 광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광고는 ‘다 지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다’라는 말로 마늘을 다져 만든 남해마늘 바사삭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




한솥은 지난 1일 선보인 수량 한정 신메뉴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한다. 잡채볶음밥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3만개 판매를 돌파, 한정 수량이 조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 속도에 한솥은 11월 수량 한정 메뉴였던 잡채볶음밥을 내달 정식메뉴로 전환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한솥은 오는 22일까지 공식 SNS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솥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친구를 소환해 잡채볶음밥 13만 개 판매 소식을 소문내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솥 잡채볶음밥 2종 시식권을 증정한다.

◆도미노피자, 도미노 스트릿 피자 3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가성비를 앞세운 스트릿 피자 3종을 22일 출시한다. 신메뉴는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다.

이번 신제품은 물가 상승을 반영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L사이즈는 1만7900원, 1인 피자는 6900원이다.

신메뉴인 대만 콘 치즈 감자 피자는 대만 야시장 명물 ‘왕자 치즈 감자’를 지재로 재현한 제품이며 터키 치킨 케밥 피자는 튀르키예 대표 음식 ‘케법’을 피자로 구현했다. 마지막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는 치즈의 고소함과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자랑한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