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레스는 서비스 시작 6일이 지난 31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견고한 아성을 자랑하는 '리니지M'이니 신작으로서는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아레스는 2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고 25일 서비스가 시작된 직후인 26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 28일 구글 플레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레스가 수준급 그래픽과 우수한 타격감, 그리고 과하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29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기록했고 결국 31일에 매출 2위까지 올랐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