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보급 선도 시공사 역할 부각

경기도가 RE100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RE100 마을 조성 성과와 에너지 전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대강당에서 ‘햇빛이 소득이 되는 473개 경기 RE100 마을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 주도형 RE100 마을의 에너지 자립 및 기회소득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지자체·기업·주민·협동조합이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지사와 도의원, 포천시장, 마을 주민, 협동조합,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그동안 ▲융복합지원사업 ▲햇빛소득마을 ▲기회소득마을▲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등 경기도 주요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현장 실사·데이터 기반 경제성 분석·맞춤형 설계·시공(EPC)·장기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성이 확보된 안정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온 경험은 지역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기업에 큰 신뢰를 주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 김종식 대표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경기도가 추진한 다양한 에너지 지원사업에서 당사의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분석과 안전한 시공, 체계적인 운영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안심하고 에너지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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