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14일 1온스에 417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은 2026년 말 금 가격 목표를 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소시에테 제네랄의 마이클 헤이그, 벤 호프 분석가는 리포트에서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중앙은행의 매입도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 만큼 목표 가격의 경신 필요성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 유입 속도가 초기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에 2026년 말까지 금 가격이 1온스당 5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