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전용면적 84㎡형 5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75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51.2대 1을 나타냈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계약 이후 계약 포기나 당첨 부적격 등으로 잔여 물량이 발생했을 때, 별도 자격 요건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제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 3가구 모집에 1115명이 몰려 3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95㎡ 2가구에는 641건의 청약이 접수돼 320.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지난달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도 47가구 모집에 4721명이 신청해 평균 1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당권 새 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해당 단지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는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지만, 이 단지는 지정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해 비규제지역 기준이 적용됐다. 업계에서는 규제 적용 여부와 분당 입지 프리미엄이 맞물리며 청약 열기를 키운 것으로 보고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





















![[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천국과 지옥'... 비행 중단 소식에 28%...](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16352808813edf69f862c11823510112.jpg)
![[특징주] 한화오션, 트럼프 "프리깃함 한화와 협력 건조" 강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2230932200985144093b5d4e211173710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