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확충·호국공원 조성·108홀 파크골프장 추진
“유동인구 늘려 중앙상가에 다시 활력 불어넣겠다”
“유동인구 늘려 중앙상가에 다시 활력 불어넣겠다”
이미지 확대보기박 후보는 25일 발표한 공약에서 원도심 공동화와 중앙상가 공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외곽 신도시 개발 확대와 공공기관 이전을 지목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과 접근성 저하가 상권 침체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원도심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으로는 구 포항역 부지 내 문화광장형 주차장 조성과 덕수공원 일대 주차 공간 확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방문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호국공원 조성 방안도 내놓았다. 기존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과 충혼탑을 연계한 ‘덕수호국공원(가칭)’을 조성해 국가 단위 호국행사 유치와 보훈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진입도로 확장과 주차시설 확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간 재편 방안도 제시했다. 박 후보는 공실이 증가하고 있는 중앙상가 내 대형 건물을 활용해 포항시 평생학습원을 이전하고, 기존 남구 평생학습원은 노인복지회관과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오거리~육거리 중심 체계로 개편해 시민들의 원도심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원도심 유동인구 확대와 상권 회복, 지역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