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 07:26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울릉도를 찾아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울릉 도동항에 도착해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이 후보는 포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을 통해 울릉도에 입도한 직후, 항구에서 기다리던 주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환영 인사를 받았다. 현장에는 지역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해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이 후보는 도서지역 특성상 교통·의료·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울릉도를 비롯한 경북 동해안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공항 건설과 해상교통망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을2026.04.28 08:38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시·군의원 선거구 조정안을 손질해 의결하면서 도내 지방의원 정수가 소폭 줄어들었다.28일 도의회에 따르면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7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 및 선거구별 의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포항시와 영천시를 중심으로 주민 생활권과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선거구 명칭과 구역, 의원정수를 일부 조정한 내용이 담겼다.상임위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은 이후 본회의에서도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지역 시·군의원 총정수는 종전 288명(지역구 251명·비례대표 37명)에서 284명(지역구 2482026.04.27 16:14
포항시, ‘2026 장미 사진 콘테스트’ 개최 시민 참여형 공모…5월 1일부터 21일까지 접수포항시는 시민과 함께 장미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6 포항 장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포항 전역에 조성된 장미를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공모사업이다.공모는 골목길과 주택가, 공원, 해안가 등 생활권 곳곳의 장미 풍경을 시민이 직접 발견하고 사진으로 담는 데 의미를 둔다. 시는 이를 통해 평범한 일상 공간이 새로운 풍경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공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2026.04.27 16:02
경주 강동면 지역 단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강동면체육회와 강동농협은 지난 24일 위덕대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면체육회는 200만 원, 강동농협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이 장학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장학금은 위덕대 체육학부 학생들에게 지급되고 있다.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강동면민단체가 주관하는 체육대회와 경로잔치, 경주시가 주최하는 시민체전 등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지역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대학 측도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관과 운동장 등 주요 시설을 활용해 지역과 대학2026.04.27 15:50
영덕군, 기업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최대 400만원 지원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 일환…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영덕군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영덕군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영덕군 기업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구항 경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창업 생태계 프로그램인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창업자 발굴, 육성, 글로벌 진출,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2026.04.26 16:09
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과 울릉 저동초등학교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양 기관은 지난 3월 20일 ‘혁신학기 교육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 정규 교과과정과 지역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기관 간 쌍방향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문제를 직접 다루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협약 주요 내용은 △혁신학기 교과목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참여 및 자문 △지역 프로젝트 수행 △기타 협력 필요 분야2026.04.25 17:13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을 둘러싼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측은 25일 김광열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금권선거’ 의혹에 대해 “사실 왜곡에 기반한 흑색선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형사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법적 판단이나 수사기관의 결론이 없는 사안을 확정된 범죄처럼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경선 결과에 불복하기 위한 정치적 프레임 씌우기”라고 주장했다.핵심 쟁점인 ‘문화 탐방 행사’와 관련해 조 후보 측은 “동천문화재단의 정기 사업으로,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사2026.04.24 11:59
포항시는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2026 원북 원포항’ 사업의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연령대별 독서 특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균형 있게 반영해 엄선됐으며, 장애와 인권, 생명의 가치, 일상의 의미 등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어린이 부문에는 조우리 작가의 "4×4의 세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하반신 마비 소년과 아픈 소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해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장애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공감과2026.04.24 11:51
경북 영덕군이 봄철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대응에 나섰다.영덕군은 24일 영덕시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과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군은 최근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복합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상담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2026.04.23 17:15
경북 경주시의 물정화 기술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경주시는 23일 인도네시아 상수도 공기업 ‘페룸다 티르타 알 반타니 카부파텐 세랑(Perumda Tirta Al Bantani Kabupaten Serang)’과 상하수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상하수도 처리기술 협력과 서비스 지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페룸다 티르타 알 반타니 카부파텐 세랑’은 인도네시아 반튼주 세랑 지역에서 약 30만 가구, 160만명에게 상수도를 공급하는 지방공기업이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TOP CEO BUMD(우수 지방공기업)’를2026.04.23 17:09
경북 영덕군 강구면 여자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정미)가 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섰다.23일 강구면에 따르면, 여자 의용소방대는 지난 21일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활동에는 대원 15명이 참여해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강구면 여자 전문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뿐 아니라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관리에 기여하고2026.04.23 17:02
포항시와 울진군이 ‘신라 동해안 3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 나섰다. 문화유산의 국제적 가치 제고와 함께 관광·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양 지자체는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협업해 등재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울진 봉평리 신라비’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행보다.이번 답사에는 지역 문화·학술단체와 시민,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과 채석장, 발견지 등을 둘러보며 문화유산의 역사성과 활용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현장에서는 심현용 울진봉평리2026.04.23 16:52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2일 기상 악화로 항해에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요트 2척에 긴급피난을 허가하고 울릉도로 입항 조치했다.해경에 따르면 A호와 B호에는 각각 러시아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두 요트는 후쿠오카를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던 중 기상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긴급피난을 요청했다.관련 법에 따라 조난 선박은 항해가 어려울 경우 구조본부장에게 긴급피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경은 선박 상태와 서류를 확인한 뒤 이를 허가했다.이후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요트 2척을 저동항까지 이동시켰다.현재 두 선박은 저동항에 머물며 기상 호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날씨가 나아지는 대로 항해를 재개할 예2026.04.22 17:02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가 후원회를 띄우며 선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후원회장 인선이다.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해 온 노동자를 전면에 세웠다.박 후보는 22일 후원회 출범을 알리면서 포스코 협력업체에서 일하는 노광일(1976년생) 씨를 후원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노 후원회장은 포항제철소 내 업체에서 20년 넘게 교대근무를 해 온 현장 노동자다.그의 가족 이력도 함께 주목된다. 부친은 실향민으로 포항에 정착해 청소노동자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 현장에서 이어져 온 삶의 궤적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박 후보는 “포항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땀으로 버텨온 도시”라며2026.04.22 16:53
전국 마라톤 동호인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4회 통일기원 포항마라톤대회가 오는 26일 포항 일원에서 열린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포항의 해안 경관을 널리 알리는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특히 올해 대회는 최근 개통된 해오름대교를 포함한 코스가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는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안도로 등 주요 해안 구간을 따라 구성돼 참가자들이 포항의 해양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대회 실황은 HCN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국에 포항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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