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18:36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국민의힘·상주·문경·3선)은 1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에너지 수도 경북’을 목표로 한 6대 도정 비전과 권역별 4대 전략, 세부 과제 77개를 발표했다.임 위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지금 경북은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대형 산불로 민심은 흔들리고, 낮은 재정자립도와 늘어나는 복지지출로 지역 성장동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의 낡은 질서와 안일한 방식으로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250만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를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경북의 미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26.03.13 19:30
경주시가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구조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력을 키우고, 이를 지역 기업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경주시는 경상북도교육청, 신라공업고등학교, 지역 기업·대학 등과 함께 ‘AI 미래 모빌리티 협약형 특성화고’ 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산업과 교육을 직접 연결해 인재 양성부터2026.03.13 09:09
경북 울릉군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현직 군수인 남한권 울릉군수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오는 6·3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공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남 군수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과거 탈당 이력을 이유로 감점 페널티가 적용되는 상황에서는 공정한 경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배경을 밝혔다.그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불가피한 사정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군민의 선택을 받아 울릉군수가 됐고 이후 당의 권유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그러나 이번 공천 기준에서는 이러한 사정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민의2026.03.12 14:47
국민의힘 울릉군수 공천 경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중도 포기는 없다”며 경선 완주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끝까지 정면 승부를 펼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남 의원은 12일 입장을 통해 “끝까지 승부하겠다”며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의 결정과 민심을 존중해 흔쾌히 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천 경쟁 과정에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림 없이 경선에 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발언이다.그는 “경선은 단순한 경쟁이 아니라 울릉의 미래를 이끌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과 당원 앞에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2026.03.11 16:39
신비의 섬 울릉도의 청정 자연을 담아 맥주를 빚어온 울릉브루어리가 도시의 실험적 감각을 지닌 서울브루어리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맥주 라인업 ‘서울릉’ 2종을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전했다.이번 ‘서울릉’ 프로젝트는 울릉브루어리가 섬 밖의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로컬 상생 협업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 섬인 울릉도와 가장 역동적인 도시 서울이 맥주라는 매개체로 만나, 지역적 경계를 넘어 원재료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는 취지다.첫 번째 제품인 ‘서울릉 라이스 라거’는 두 지역의 주식인 ‘쌀’을 통해 연결의 의미를 담았다. 울릉도의 척박하지만 강인한 토양에서 자란 쌀 50%와 서울 근교의 비옥한 토2026.03.11 13:44
대구 북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1일 “30여 년 공직 경험과 행정 노하우를 북구 발전에 쏟겠다”며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며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시 주요 정책과 행정을 총괄해 온 대표적인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북구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유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 전 부시장은 “북구는 과거 대구의 경제·교육·행정 중심지 역할을 했지만 산업 중심 이동과 인구 감소 등으로 도시 활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북2026.03.10 17:03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항공사 섬에어가 운항증명(AOC)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나선다.섬에어는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ir Operator Certificate)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상업 운항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안전 운항 체계 인증으로, 항공사의 인력·장비·운항·정비 시스템 전반에 대한 검증 절차다.국토교통부는 섬에어의 안전운항 체계 검증을 마친 뒤 항공안전법에 따라 운항증명을 발급했다. 섬에어는 신조 항공기 도입과 함께 의료·구조 전문 지식을 갖춘 승무원, 기종 특화 운항 및 정비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안전 운항 체계를 구축해왔다.운항증명을 취득한 섬에어는 오는2026.03.09 21:12
경북 상주시에서 약 6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대규모 공급이 실제 수요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시장의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자이에스앤디는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일대에 ‘상주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773가구로 계획됐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35㎡까지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상주 지역에서는 비교적 큰 규모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라는2026.03.08 00:40
대전 유성구에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8일 ‘유성사랑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유성 지역 일대에서 올해 첫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당시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봉사자 등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해 거리와 공원 주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붉은 조끼를 착용하고 팀을 나누어 주요 도로와 공원, 산책로 주변을 돌며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환경정화2026.03.02 19:43
최경환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일 오후 2시 영주시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경북 북부권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앞서 지난 1월 경산시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의 열기를 북부권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이날 행사장에는 영주를 비롯해 봉화군, 의성군 등 경북 북부권 전역에서 지지자들이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최 예비후보는 자신의 에세이 ‘최경환입니다’를 통해 정치 입문 이후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 재임하며 추진했던 이른바 ‘초이노믹스’의 핵심 가치와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2026.03.02 16:32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법안이 부결되면서 통합 논의가 일단 멈춰 섰다. 그러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완전 무산이 아닌 시기의 문제”라는 해석이 적지 않다. 정권 구도와 지역 정치 지형 변화에 따라 재추진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평가다.2일 지역 정가와 업계에 따르면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행정·경제 기능이 대구권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 경우 경북 북부권, 특히 안동은 정책 우선순위와 공공기관·산업 배치에서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합 청사를 안동에 둬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2026.02.27 21:22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도의원 선거구 통폐합 위기에 대응해 ‘섬 지역 특례 지정’을 촉구하며 서울과 국회를 잇는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27일 울릉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 의원 전원은 지난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 대상 캠페인을 열고 울릉도의 현실과 도의원 단독 선거구 존속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는 헌법재판소가 제시한 광역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 기준(해당 시·도 평균 인구의 ±50%)에 따라 울릉군 선거구가 통폐합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군의회는 “단순 인구 수 중심의 획정 방식은 지리적으로 고립된 섬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선거구 통합은 섬 주민의 실질적 참정권을 약화시키2026.02.26 16:50
울릉군이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를 공식 건의하며 도서지역 대표성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소멸과 지역균형발전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도서지역 정치 참여 기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울릉군(군수 남한권)은 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송기헌)를 방문해 울릉군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2000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명은 울릉군 전체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참여로 평가된다. 군은 “도서지역의 지리적 고립성과 행정·생활 여건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단독선거구는 최소한의 대표성 확보 장치”라며 “선거구가 통합될 경우 울2026.02.26 11:27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107주년 3·1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명예 총경으로 승진 임명하고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동해해경청은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 및 계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한 ‘3·1절 정신 계승 태극기 퍼포먼스’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외치며 독도와 동해 수호 의지를 다졌다.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오늘의 책임을 일깨우는 날”이라며 “동해와 독도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임무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바다 위에서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 주권 수호와2026.02.23 21:13
박용선 후보는 23일 기자회견에서 “선거는 전쟁이 아니라 품격 있는 정책 경쟁”이라는 기조를 강조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선거 환경이 과열 경쟁과 자극적 공방 중심으로 흐르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책 중심의 검증 선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후보가 많은 선거일수록 작은 실수나 왜곡된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시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정작 중요한 정책 논쟁이 실종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후보 개인이 아니라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진단했다.박 후보는 흑색선전, 인신공격, 가짜뉴스를 원천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공식화했다. 단순한 선언이 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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