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19:56
경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을 떠나지 않고도 보다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돌봄 정책의 중심이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이동하면서 주거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집 안의 작은 불편과 위험 요소가 고령층과 장애인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공간 개선이 통합돌봄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이에 경주시는 올해 지역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50가구로, 선정된 가구에는2026.06.11 15:30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울릉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에 나섰다. 독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성장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에 필요한 문구류를 지원하며 교육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10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후원한 학용품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이번에 마련된 물품은 연필과 볼펜, 필통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류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학교별 재학생 현황을 반영해 물품을 일일이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거쳐 배부 체계를 마련했다.첫 전달은 이날 저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후 울릉초등학교와 천부초등학교, 남양초등학교2026.06.11 11:21
경주시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 가족들이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보훈의 품을 한층 더 넓고 따뜻하게 바꾼다. 특히 유공자 본인이 세상을 떠난 뒤 상대적으로 지원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홀로 남은 배우자’들을 위한 생활 안정 대책이 본격 가동된다.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변화하는 국가보훈 기조에 발맞춰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아내(배우자)에게도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유공자 본인과 직계 유족 중심으로 짜여 있던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메우겠다는 취지다. "외로움과 생활고 겪는 고령의 아내들 전격 지원"이번 제도 개편으로 가장 크게 바2026.06.10 15:59
기후변화와 해양 환경 오염으로 신음하는 독도와 울릉도 앞바다를 살리기 위해 울릉군이 ‘특급 구원투수’를 등판시켰다.외지에서 사 온 물고기가 아니다. 울릉도가 정성껏 직접 키워낸 ‘토박이’ 어린 물고기 50만 마리가 그 주인공이다.울릉군은 10일 북면 천부 연안에서 자체 생산한 우량 참돔과 조피볼락(우럭) 치어 총 50만 마리를 바다로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암반 좋고 해조류 가득한 '천부 바다', 치어들의 최고 보금자리이날 고향 품으로 돌아간 ‘ 바다의 여왕’ 참돔 35만 마리와 국민 횟감 조피볼락 15만 마리는 울릉군 종묘배양시설에서 태어나 엄격한 건강검진을 통과한 ‘정예 멤버’들이다.치어들이 첫발을 내디딘 천부 해역2026.06.10 15:54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새 시정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와 지역 발전 제안을 직접 수렴하는 온라인 창구를 열고 본격적인 의견 모으기에 들어갔다.인수위는 10일 출범과 동시에 포항시 누리집에 ‘당선인에 바란다’ 게시판을 개설하고 오는 19일까지 시민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창구는 행정 중심의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현안과 미래 비전을 시정 구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은 시정 주요 분야별 정책 건의와 민선9기를 상징할 슬로건 공모 형태로 진행된다. 경제와 산업, 복지와 환경, 도시 개발, 행정 혁2026.06.08 16:52
경주 출신의 어린 트롯 가수 이수연 양이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경주시는 8일 이수연 양과 가족이 경주시청을 찾아 지역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성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2014년생인 이수연 양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아 왔다. 초등학교 재학 시절 지역 노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여러 방송 프로2026.06.06 00:42
울릉도 주요 항만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이 출입 제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낚시객과 관광객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해양경찰이 선제적인 위험 차단에 나선 것이다.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지역 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대상으로 출입통제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저동항 남방파제와 천부항 제1방파제, 현포항 남방파제 및 북방파제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낚시객과 방문객들의 출입이 잦지만 구조물 특성상 추락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해경은 최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권2026.06.04 17:46
포항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국수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 포항 국수맛집 10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에 착수했다.시는 4일 오천읍 삼육식당에서 국수맛집 지정 현판 제막식을 열고 선정 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판 전달과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와 미식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올해 국수맛집에는 국수이야기, 대박골 면장집, 대천식당, 사계절식당, 삼육식당, 아쿠아벨식당, 정국수, 죽도동굴칼국수, 태양해물칼국수, 포항월포11번 등 10개 업소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소는 시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맛과 품질, 지역성, 차별성 등2026.06.04 16:11
포항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용선 당선인이 시정 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취임 준비 첫날부터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 분야 경쟁력 확보와 민생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 당선인은 4일 장인화 포스코 회장과 만나 지역경제 현안과 철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철강업계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 산업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회복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서는 포항시와 포스코 간 협력 강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지역 협력업체 지원 확대와 청년 고2026.06.04 09:00
울릉군의 향후 4년을 이끌 지방자치의 새 진용이 확정됐다. 군민들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검증된 의정 경험에 무게를 두며 현직 단체장과 일부 현역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줬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무소속 남한권 후보가 울릉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남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며 울릉군정을 한 번 더 책임지게 됐다.군의회 선거에서도 현역 프리미엄이 일부 확인됐다.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당선인과 국민의힘 박기호·홍성근 당선인, 무소속 장재태 당선인이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나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상식 당선인과2026.06.02 15:10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이 포항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장기간 지역 주택시장의 부담으로 작용해 온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분위기에도 점차 온기가 돌고 있다는 분석이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H가 지난해 추진한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사업을 통해 포항지역에서는 총 182가구가 매입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물량은 향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실제로 LH의 매입 실적은 포항시 미분양 주택 통계에 반영되면서 미분양 감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누적된2026.06.02 15:10
섬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길 위에서 시작된다. 울릉도에서는 그 길이 바다 위를 지나 하늘로 이어진다. 최근 오랜 준비를 마친 독도전망케이블카가 다시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울릉도의 대표 체험 명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2일 도동지구에서 망향봉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는 오랫동안 울릉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아 왔다. 천천히 상승하는 캐빈 안에서 내려다보는 항구와 마을, 울창한 산세는 울릉도만이 가진 독특한 풍광을 선물한다.망향봉 정상에서 만나는 감동의 풍경… 새 옷 입은 케이블카 운행 재개이번에 운행을 재개한 케이블카는 눈에 띄게 달라진 외관으로 먼저 시선을 끈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산뜻한2026.06.01 10:40
경북도와 포항시가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는 지난 달 31일 포항 죽도시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포항 재도약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이날 두 후보는 철강산업 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박용선 후보는 "포항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미래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야 지2026.05.29 09:06
푸른 동해를 품은 아름다운 섬 울릉도. 그 울릉의 미래를 위해 군민과 함께 뛰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홍영표 후보다. 그는 말보다 행동을 앞세우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묵묵히 걸어온 실천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홍영표 후보는 “말보다 행동, 약속보다 결과”라는 신념 아래 군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 관광산업 발전, 어르신 복지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울릉군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군민 중심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특히 울릉공항 개항과 함께 다가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2026.05.26 15:58
울릉군수 선거에 출마한 남진복 후보가 26일 거리 유세 현장에서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남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준비된 군수의 역할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남 후보는 연설에서 “울릉은 더 이상 멈춰 있을 시간이 없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을 이해하고 현장을 아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3선 도의원 경력을 언급하며 자신이 걸어온 의정 활동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오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예산과 현안 문제를 직접 챙겨왔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어왔다”며 “군정은 처음부터 다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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