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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공시] LG화학·삼성물산·현대건설·대양금속·로보티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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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주요 공시] LG화학·삼성물산·현대건설·대양금속·로보티즈 등

28일 정규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28일 정규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28일 정규장 마감 이후 29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가 잇따랐다. 이 날 현대건설과 삼성E&A는 대규모 수주 계약 소식을 알렸다. 전일에는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과 주가스익스왑을 통한 지분 처분과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소식을 전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9190억원 규모 유증자로 지분을 출자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는 대양금속, 중앙첨단소재, 아고스 등 여러 기업들이 매매거래정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2.5조원 규모 처분… 주가수익스왑(PRS) 활용


LG화학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653만 5939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처분금액은 약 2조 4999억 9966만원으로, LG화학의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 자기자본(47조 1055억원)의 5.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단가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38만 2500원이 적용되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처분 주식 수와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처분이 완료되면 LG화학의 LG에너지솔루션 지분율은 76.59%(소유주식수 1억 7921만여 주)로 변경된다.

LG화학은 이번 지분 매각과 관련해 매수인과 주가수익스왑(PRS, Total Return Swap)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이후 주가 변동에 따른 차액을 정산하는 구조로, 지분 매각에 따른 현금 유입을 확보하면서도 향후 주가 변동 리스크를 관리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복안이다. 실제 처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유상증자 참여… 9190억원 규모 지분 출자


삼성물산은 중장기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 투자를 위해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보통주 78만 2818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금액은 2026년 10월 1일 안내된 1차 발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9190억 2800만원 규모이며, 출자일자(구주주 청약 종료일)는 2026년 11월 10일이다. 이번 출자가 완료되면 삼성물산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총 출자금액은 3조 776억원으로 확대된다. 향후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주가 변동 등에 따라 최종 출자금액과 주식 수는 변경될 수 있다.

현대건설, 1조 472억원 규모 압구정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 수주


현대건설은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5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총 공사금액 중 현대건설 지분 70%에 해당하는 1조 4719억 9300만원 규모로, 부가가치세 별도 금액이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31조 629억원)의 3.4%에 해당하는 대규모 수주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기간은 철거공사기간을 제외한 실착공 후 67개월이다.

대양금속,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대양금속은 파산신청 및 파산신청 기각 사실에 대한 지연공시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부과된 벌점은 13.5점이며, 공시위반제재금 9500만원이 부과됐고, 공시책임자 및 담당자 교체 요구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불성실공시 지정으로 인해 누계벌점이 최근 1년간 10점을 초과(13.5점)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제2항에 의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대양금속 주권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부국증권, 4000억원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부국증권은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한도 확보와 자금시장 상황에 따른 탄력적 차입 수단 마련을 목적으로 4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8332억원)의 48.00%에 해당하는 대규모 규모다. 이번 증감으로 부국증권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조 8000억원에서 2조 2000억원으로 변경된다. 금융기관 차입약정 한도는 6000억원으로 유지된다. 공시된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금융기관 차입 내역이 실제 인출된 차입금이 아닌 발행 및 약정 한도 금액이다.

LG화학, 3000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


LG화학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소각 예정 주식은 보통주 124만 7265주와 종류주식(우선주) 14만 2586주로, 소각 예정금액은 총 3000억원이다.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이며, KB증권을 통한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삼성E&A, 삼성전자와 4071억원 규모 '카이로스' 골조공사 변경계약 체결


삼성E&A는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경기도 기흥 카이로스 복합동·그린동·변전소 골조공사에 대해 1차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변경계약으로 반영된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 별도 기준으로 4071억원이며,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9조 288억원)의 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당초 지난 9월 14일 최초 계약을 체결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건으로, 공시 기준 금액에 해당함에 따라 1차 변경계약일인 10월 28일자로 공시되었다. 공사기간은 2026년 9월 14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HL디앤아이한라, 2539억원 규모 청주 송절4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HL홀딩스는 자회사 HL디앤아이한라가 강암피에프브이 주식회사와 청주 송절4지구 A1BL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 2821억 1700만원 중 HL디앤아이한라의 90% 지분에 해당하는 2539억 530만원이 이번 계약금액으로 반영됐다. 이는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1조 7419억원)의 14.58%에 해당하는 규모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5개월이다. 다만 계약 체결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관련 PF 대출약정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해제 또는 해지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됐다.

로보티즈, 프랑스 폴른 로보틱스와 액츄에이터 공급 협의


로보티즈는 프랑스 로봇 기업 폴른 로보틱스와의 대규모 계약 체결 보도에 대해, "양사가 액츄에이터 공급을 위한 기술 협의를 진행 중이나 아직 계약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라고 28일 해명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폴른 로보틱스 관계사들은 'MicroDuck'에 적용되는 액츄에이터 세부 사양을 협의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지난 26일 향후 공급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 및 기념 서명식을 진행했다.

현재 기술 협의 단계로 구체적인 공급계약이나 주문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중앙첨단소재, 건축자재 사업부문 영업정지…매매거래 정지 발동


중앙첨단소재는 지속적인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을 타개하기 위해 창호를 포함한 건축자재사업 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31억 839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198억 915만원) 대비 16.07% 규모다. 영업정지 일자는 2026년 12월 31일이다.

이번 영업정지는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37조에 따른 '중요한 영업정지'에 해당하여,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5시 28분부로 중앙첨단소재에 대한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내렸다. 거래정지는 장 종료 시까지(사유 해소 또는 실질심사 관련 절차 진행 전까지) 지속된다.

아고스, 이커머스 사업부문 영업정지…매매거래 정지 발동


아고스는 매출 감소 및 영업손실 지속에 따라 주력사업 집중 및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이커머스 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78억 162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554억 9102만원) 대비 14.09% 규모다. 영업정지 일자는 2026년 10월 28일이다.

이번 영업정지는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37조에 따른 '중요한 영업정지'에 해당하여,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3시 46분부로 아고스에 대한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내렸다. 거래정지는 장 종료 시까지(사유 해소 또는 관련 절차 진행 전까지) 지속된다.

프리티, 상장시가총액 300억원 미달 지속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프리티는 상장시가총액이 300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25거래일간 지속됨에 따라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를 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에 따라 상장시가총액 300억원 미달 상태가 총 30거래일간 계속될 경우 해당 보통주권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향후 주가 추이와 시가총액 변동에 따른 투자 유의가 요구된다.

휴맥스,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구주 및 신주 1년간 의무보유 조치 안내


휴맥스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와 관련해 변경된 최대주주가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의무보유 대상에 해당한다고 28일 안내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가 인·허가 또는 신고 의무 등이 없는 조합 등에 해당함에 따라, 보유 중인 구주 99만 9075주에 대해 3영업일 내인 2026년 11월 2일까지 의무보유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하는 신주 93만 9849주(상장예정일 11월 12일) 역시 추가상장일로부터 1년간 의무보유 조치가 이행될 예정이다. 기한 내에 의무보유 조치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그 익일자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콜마비앤에이치, 100% 자회사 에치엔지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제고


콜마비앤에이치는 완전자회사인 화장품·의약품 제조 기업 주식회사 에치엔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를 상대로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2026년 12월 29일이다.

회사 측은 완전자회사 간 통합을 통해 중복 업무와 관리 비용을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소규모합병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비나텍, 베트남 종속회사에 397억원 규모 현금출자…자기자본의 50.8%


슈퍼캐패시터 및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비나텍은 베트남 현지 종속회사인 'VINATECH VINA CO., LTD'의 자본금 증액을 위해 397억 2900만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결정했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782억 2867만원)의 50.79%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다. 출자가 완료되면 비나텍은 해당 베트남 법인의 지분 100%를 유지하게 되며, 취득(출자) 예정일은 2027년 3월 31일이다.

서진시스템, 반도체 장비 확장 자금 확보 위해 156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서진시스템은 반도체 장비사업 확장에 따른 운전자금 확보를 위해 국내 종속회사인 ㈜텍슨의 장래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대출(ABL) 건에 대해 156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채무보증금액은 최근 사업연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1조 227억원)의 15.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보증 대상은 특수목적법인(SPC)인 텍슨유동화제사차 주식회사의 신한투자증권 등 채권자에 대한 채무이며, 보증 기간은 2026년 10월 29일부터 2028년 5월 3일까지다. 해당 채무는 월별 분할 상환될 예정이다.

퓨릿, 175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재생·산업용 제품 생산 설비 구축


퓨릿은 재생 및 산업용 제품 생산을 위한 증류탑 등 설비 구축을 목적으로 17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연결 기준 자기자본(1074억 6062만원)의 16.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홀딩스, 자회사 피에프에스 1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평화홀딩스는 자회사인 피에프에스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액은 평화홀딩스의 최근 사업연도말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619억 9673만원)의 24.1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차입으로 피에프에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차입 형태는 전액 금융기관 차입으로 진행된다.

하이퍼코퍼레이션, 유상증자 결정 철회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벌점 5.5점 부과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 5월 결정했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 건으로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불성실공시로 인해 5.5점의 벌점이 부과되었으며, 규정 개정에 따른 환산 반영을 거쳐 최근 1년간 누적벌점은 9.1점이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기준(최근 1년간 15점 이상)에는 못 미쳤다.

골프존홀딩스, "골프존카운티 매각 공식 통지받은 바 없어"


골프존홀딩스는 자회사 골프존카운티(지분율 31.6% 보유)의 1조 8000억원 규모 매각 및 MBK파트너스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동반매도요구권(Drag-along) 행사에 대한 통지나 관련 문서를 수령한 바 없다고 28일 해명 공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더시에나그룹·씨엘자산운용 컨소시엄과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위한 SPA를 체결했으며, 주주간계약상 동반매도요구권에 따라 골프존홀딩스 보유 지분도 함께 매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골프존홀딩스는 직접 계약 당사자가 아니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과 양도 의무 발생 여부 등이 미확정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공식 통지 및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관련 공시를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