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사업은 IT 기업이 자동차, 전자,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재발주, 재고관리, 검수 등 협업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올해부터 대중소기업간 협업프로세스 중 다수 기업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업무에 대해서는 공통협업플랫폼 개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공개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개발·배포되며 제조업체들은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IT협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부 유성완 인터넷신산업 팀장은 "이 사업으로 대중소기업간 상생과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