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영선 새 누리당 전 의원은 6일 밤 TV 조선에 출연하여 토크 쇼를 하는 가운데 빅근혜 대통령 대선 선거 때를 전후하여 전국 명산에서 무당 굿이 있었다고 말했다.
송영선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을 기원하며 무당 굿이 벌어진 곳은 금오산 지리산 한라산 오대산 등 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그러나 이 무당 굿판이 박근혜 대통령 측의 요청으로 벌어진 것인지 아니면 전국 각처의 무당들이 자발적으로 벌인 것인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주 대통령 담화에서 자신이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판을 벌였다는 일부 세간의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청와데 굿판 소문이 인후 박대통령 지지율이 급속하게 떨어졌었다.
송영선 전 의원은 한때 친박연대 소속이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