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20일 새벽 지진특보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현 (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120km 해역에 진도 5.5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났다.
도쿄 앞바다 지진이다.
원전이 몰려있는 일본 동해안에서 지진이 일어남에 따라 일본에서는 원전비상이 걸렸다.
일부 언론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본 열도 침몰설을 게재하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편 경주지진의 여진은 이날 현재 552회에 달하고 있다.
다음은 기상청 특보
국외 지진정보 기상청| 2016년 12월 20일 01시 59분 현재
규모 5.5
진원시 2016년 12월 20일 01시 41분 00초
진앙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120km 해역
참고사항 국내 영향 없음. 위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임.

9.12 지진의 여진은 2016년 12월 17일 18시 42분 현재 총 552회 발생
1.5~3.0 미만 : 531회
3.0~4.0 미만 : 19회
4.0~5.0 미만 : 2회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