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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대회] 대한민국 팀 1경기 우승 실패… 승리자는 '콜오브듀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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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대회] 대한민국 팀 1경기 우승 실패… 승리자는 '콜오브듀티' 프로

배틀그라운드 대회에서 대한민국 팀이 1경기 우승에 실패했다. 비선별 인원들이 승리를 가져갔다. /출처=트위치TV이미지 확대보기
배틀그라운드 대회에서 대한민국 팀이 1경기 우승에 실패했다. 비선별 인원들이 승리를 가져갔다. /출처=트위치TV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배틀그라운드 대회에서 대한민국 팀이 1경기 우승에 실패했다. 비선별 인원들이 승리를 가져갔다.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게임스컴’ 행사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듀오 경기에서 한국팀이 1경기 우승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각 팀은 듀오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윤루트와 에버모어, 주안과 딩셉션이 각각 팀을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팀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급작스럽게 적을 만난 주안과 딩셉션은 기습을 당했다. 딩셉션이 기절했고 주안은 팀의 승리를 위해 딩셉션을 버려야 했다. 결국 홀로 남은 주안은 교전 중 사망하고 말았다.
윤루트와 에버모어 팀은 12위까지 올라갔지만 결국 대치상황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승리는 비선별 인원들이 가져갔다. 비선별 인원이란 오프라인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선수들을 말한다.

한편 승리를 가져간 선수가 FPS 게임 '콜 오브 듀티'의 프로선수로 밝혀져 유저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