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4일에도 결방 소식을 전한 가운데 복단지 역의 강성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극중 남편 오민규 역의 이필모, 딸 오햇살 역의 고나희와 함께 한 쵤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결방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강성연 인스타그램 캡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가 지난달 31과 1일에 이어 3일 연속 결방한다.
이는 '돌아온 복단지' 촬영분 소진과 함께 최근 부군상을 당한 송선미씨의 방송 복귀를 기다려 주는 제작진의 배려, 총파업 등에 따른 것이다.
MBC는 이날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28회 재방송을 '돌아온 복단지' 방영 시간에 대체 편성했다. MBC tv편성표에 따르면 이번 주 '돌아온 복단지' 정상 방송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극중 복단지로 열연하고 있는 강성연과 너무 일찍 드라마에서 하차(?)한 미스터리 남자주인공 오민규 역의 이필모 SNS에 오른 '돌아온 복단지' 촬영 비하인드 컷을 통해 결방 아쉬움을 달래본다.
강성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남편 오민규 역의 이필모, 딸 오햇살 역의 고나희와 함께 한 극중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이필모, 강성연, 고나희는 얼굴을 맞대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현실 가족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강성연은 극중 의자매 케미를 보여주는 신예원 역의 진예솔과 함께 한 투샷을 공개해 친자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필모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극중 아들 한성현 역의 송준희와 함께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신예원으로 활약하는 진예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송이 역의 아역배우 박봄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진예솔은 '귀요미 #천상지지배'라는 문구와 해시태그(#)를 달아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의 잇단 결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방 이후 정상방송?", "마음이 아픕니다. 자식을 위해 용기를 내세요", "'병원선', '왕은 사랑한다'도 전파를 타지 않는다", "귀요미 고나희, 박봄 빨리 보고 싶다", "막 재미 있으려고 하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편성표]'돌아온 복단지' 결방…강성연·이필모·진예솔 비하인드 컷
이미지 확대보기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극중 오민규 역의 이필모가 아들 한성현 역의 숭준희와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캡처
[MBC 편성표]'돌아온 복단지' 결방…강성연·이필모·진예솔 비하인드 컷
이미지 확대보기돌아온 복단지에서 신예원 역의 진예솔과 황송이 역의 박봄 비하인드 컷. 사진=진예솔 인스타그램 캡처
[MBC 편성표]'돌아온 복단지' 결방…강성연·이필모·진예솔 비하인드 컷
이미지 확대보기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의자매 케미를 보여주는 복단지 역의 강성연과 신예원 역의 진예솔 비하인드 컷. 사진=강성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