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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화덕피자, '쫄깃한 샤워도우 식감이 환상' 위치는?…클래식커트달인, 53년 경력 '가위로만 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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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화덕피자, '쫄깃한 샤워도우 식감이 환상' 위치는?…클래식커트달인, 53년 경력 '가위로만 커트'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73회에서는 은둔식달로 '화덕피자' 달인을 선정했다. 또 이발업계의 대가 '클래식커트의달인' 등을 함께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SBS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73회에서는 은둔식달로 '화덕피자' 달인을 선정했다. 또 이발업계의 대가 '클래식커트의달인' 등을 함께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S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은둔식달로 화덕피자를 소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73회에서는 은둔식달로 화덕피자 달인을 선정했다. 또 이발업계의 대가 클래식커트의달인 등을 함께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샤워도우 화덕피자

성동구 옥수동 가정집에 위치한 25년 전통 화덕피자는 피자 미나아들 사이에 성지로 꼽히고 있다.

고객들은 "짭조름한 맛이 있는 데 굉장히 부드럽다", "부드럽고 식감이 살아있다", "도우가 고급스런 베이커리 빵의 느낌이 난다"고 평했다.
쫄깃한 도우와 함께 반숙 달걀이 올라가 있어 달걀노른자를 소스처럼 터트려서 먹는 비스마르크 피자, 만두 처럼 접어서 만드는 칼조네 피자 등 독특한 비쥬얼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곳의 인기메뉴 중 하나는 반숙 달걀이 올라간 비스마르크 피자다. 반숙 달걀을 터트려 소스처럼 찍어 먹는 피자로 담백한 도우와 달걀이 환상 궁합이라고.

특히 400도가 넘는 고온에서 구운 화덕피자로 기름기를 쫙 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화덕피자의 달인 이중철씨는 쫄깃한 도우의 비밀로 "시작은 베이커리다. 거기서 처음 일을 시작했고 피자가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도우 비법으로는 100% 밀봉반죽, 꿀 결정체를 사용하고, 또 도우를 만드는 밀가루가 미국산, 프랑스산, 이탈리아 산 세 가지로 반죽을 따로따로 만들어 마지막에 합쳐서 정식으로 반죽하는 것 등이다.
이중철 화덕피자 달인은 "이탈리아 밀가루는 구수한 맛이 나고 미국 밀가루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담백한 것이 특징이고, 프랑스 밀가루는 진한 밀가루 느낌이 난다"고 밝혔다.

사워도우 화덕피자는 <옥수동 화덕피자>로 위치는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27-1'이다.

▲ 53년 경력 '클래식커트의 달인'

53년 경력 이용계의 '마에스로트'로 불리는 정철수(69)씨는 이발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가위로만 커트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료들은 "바버샵의 1세대다. 가위로 시작해서 가위로 끝난다. 손님이 원하지 않으면 이발기를 사용하지 않고 거의 가위로 다 한다"고 극찬했다.

외국인 단골 고객은 "여기 오면 신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철수 클래식커트달인은 가위를 고집하는 이유로 "이발기를 사용하게 되면 1, 2주 지나면 머리가 비죽비죽 튀어나온다"고 전했다.

정철수 씨는 결혼할 때 아내에게 선물로 받은 빗을 42년 째 사용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오랜 가위질 자국이 손가락에 훈장처럼 남아 있었다. 그는 쉬는 시간에는 과일 키위 털을 자르는 등 지금도 쉬지 않고 커트 연습을 했다.

클래식 커트의 달인 정철수 씨는 "열여섯 살 때 추위와 배고픔에 찾아간 이발소다"라며 "가위는 심장을 뛰게 하는 설렘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힘닿는 데까지 후학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했다.

클래식커트 달인은 <찰스바버샵>으로 위치는 '서울 마포구 양화로 116'이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본방송이 진행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