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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스닥 대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전면 조사 , 미국 법무부… 뉴욕증시 IT 기술주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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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스닥 대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전면 조사 , 미국 법무부… 뉴욕증시 IT 기술주 폭락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전면 조사 착수에 직면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전면 조사 착수에 직면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이 미국 법무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도마위에 올랐다.

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와 FTC는 이날부터 구글과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이 소식 이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비상이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도 숨죽이고 있다.

구글은 유럽연합(EU)에서도 수십억 달러의 반독점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은 올해 초 최상위 기술기업의 해체를 요구하기도 했다.

아마존·구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도 조사대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지난해 11월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세 기업을 지목하면서 "반독점에 관해서는 살펴봐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알파벳은 2015년 10월 2일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이 설립한 미국의 복합기업이다.

미국의 구글을 비롯한 여러 구글 자회사들이 모여서 설립된 기업집단이다.

2015년 8월 10일, 구글은 새로운 지주회사 알파벳(Alphabet Inc.)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는 구글의 공식 블로그 게시글에 이것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구글의 자회사들을 알파벳으로 옮겨 구글의 범위를 축소시킴으로써 구글의 구조를 바꿀 목적으로 만들어질 것이었다.

아마존 주식회사(영어: Amazon.com, Inc.)는 미국의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 전자 상업 회사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 중개자이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파는 최초의 주요 회사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1990년대 말 닷컴 버블 시기에 떠오르는 주식 가운데 하나였다. 2001년 거품이 붕괴된 뒤 아마존닷컴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의심을 받았지만 2003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연간 이익을 냈다.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설립했고, 이듬해 1995년 7월에 아마존닷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였지만 1997년부터 VHS, DVD, 음악 CD, MP3, 컴퓨터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전자 제품, 옷, 가구, 음식, 장난감 등으로 제품 라인을 다양화했다.

또한 전자책 단말기 킨들과 킨들 파이어 태블릿 컴퓨터를 제작하며(킨들 제품군은 아마존의 자회사 랩126에서 개발되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은 미국(amazon.com), 캐나다(amazon.ca), 영국(amazon.co.uk), 독일(amazon.de), 오스트리아(amazon.at), 프랑스(amazon.fr), 중국(amazon.cn), 일본(amazon.co.jp), 이탈리아(amazon.it), 인도(amazon.in), 스페인(amazon.es), 브라질(amazon.com.br), 멕시코(amazon.com.mx) 등의 국가에서 별도의 웹사이트로 시작해 왔다. 선택한 제품의 경우 국제 배송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2012년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글로벌셀링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하면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

해외직구를 위해 아마존닷컴에서 주문 시 대한민국 발행 카드도 사용이 가능하며 1달러 가상승인을 하지 않는다.

웬만한 국제 카드 브랜드들을 결제용으로 등록할 수 있으나 중국은련의 경우 비씨카드에서 발행한 것은 결제용으로 등록할 수 없다.

2015년 아마존은 물류의 배송 편리함을 위하여 드론을 출시하기도 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