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여배우 케이트 마라(사진 오른쪽)와 영국 배우 제이미 벨(사진 왼쪽) 사이에 첫 아이가 되는 딸이 탄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막스 마라가 5월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몇 주 전에 우리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그녀의 다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랑스러운 발바닥 사진을 투고했다.
36세의 마라는 33세의 벨과 2015년 가을 무렵부터 교제하고 2017년 7월에 결혼했다.. 올해 2월에 부부로 엘튼 존 에이즈기금의 아카데미상 파티에 참석했을 때 첫아이 임신을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딸은 막스 마라에게는 처음이며 벨은 전처인 여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와 사이에 5세 된 아들 잭이 있다.
벨은 엘튼 존의 반생을 영화화한 화제작 ‘로켓맨’(덱스터 플레처 감독, 태런 에저튼 주연)에서 작사가 버니 토핀 역으로 출연했으며 이 작품은 5월31일부터 전미 공개됐으며 한국에서는 이틀 전인 5일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