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근황, 화이트 슈트 찰떡 소화 훈남 미모 뿜뿜…"나 늙었나 봐" 반전 매력

배우 송중기가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 화보집 티저 2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중기는 블랙 셔츠에 화이트 슈트를 장착해 훈남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소년 같은 해맑은 웃음으로 시선을 끌었다.

송중기는 "다시 할게요"라며 손바닥을 마주친 뒤 "아, 나 늙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반전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송중기는 확인 되지 않은 열애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승리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성희 감독의 신작 영화로,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승리호'는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호흡을 맞춘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 SF영화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