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6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원유인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91달러) 오른 41.20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는 9월물 브렌트유가 43 달러선을 넘어섰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기대에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겹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인 750만 배럴이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OPEC+는 조만간 감산량 조정을 위한 회의를 연다.
OPEC+는 하루 감산량을 지금의 970만배럴에서 8월부터 770만배럴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813.80달러에 마감했다.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