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더나 코로나 백신 돌풍, 국제유가 WTI 41달러 돌파 …원유선물 ETN 레버리지 대박

공유
0

모더나 코로나 백신 돌풍, 국제유가 WTI 41달러 돌파 …원유선물 ETN 레버리지 대박

OPEC+ 하루 감산량 축소 논의 8월부터 970만 배럴→ 770만배럴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모습  사진=뉴시스 제휴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를 좌우하는 사우디 유전 모습 사진=뉴시스 제휴
모더나 코로나 백신 원유시장 흔들 , 국제유가 WTI 41달러 돌파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기대로 조만간 원유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올랐다.

16일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의 주종원유인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3%(0.91달러) 오른 41.20달러에 마감됐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는 9월물 브렌트유가 43 달러선을 넘어섰다..

모더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기대에다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겹쳤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인 750만 배럴이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OPEC+는 조만간 감산량 조정을 위한 회의를 연다.
OPEC+란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 외의를 말한다.

OPEC+는 하루 감산량을 지금의 970만배럴에서 8월부터 770만배럴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

국제 금값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813.80달러에 마감했다.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