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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매수해도 될 성장주 3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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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매수해도 될 성장주 3종목은?


엣시 주가는 지난해 565% 넘게 상승했다. 사진 = 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엣시 주가는 지난해 565% 넘게 상승했다. 사진 = 로이터


최근 금리상승,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진했던 성장주는 장기 전망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망설임 없이 매수해야 할 종목으로 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투자정보 사이트 모틀리풀은 엣시 등을 꼽았다.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 '엣시(Etsy)'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경기순환주로의 로테이션(전환)에도 다른 주식들보다 더 잘 버텨왔다. 엣시 주가는 5일 올해 초 최고치보다 19% 하락했지만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제품 개발로 향후 10년 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엣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총 상품 판매는 미국 정부의 전자상거래 벤치마크보다 2.5배 빠르게 증가했다. 마스크 판매는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 이었지만 수작업으로 만든 독특한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았다.

엣시 주가는 이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5.28% 하락한 197.20달러로 마감했다.

엣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놀라운 성장을 할 전망이다. 엣시는 현재 월간 방문 기준으로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사이로 업계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엣시 구매자 중 88%가 엣시 플랫폼이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을 제공한다고 답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점점 더 많이 끌고 있다.

엣시는 또한 제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색 기능을 향상 시키고 판매자가 마케팅을 더 효율성 있게 할 수 있도록 비디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샤마트 팔리하피티야의 특수목적 인수회사(SPAC) 소셜캐피탈 헤도소피아 홀딩스는 소피(SoFi)를 상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소셜캐피털은 최첨단 테크기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제2의 스퀘어라 불리는 스타트업 핀테크 기업 소파이(sofi)를 인수해 우회상장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소파이는 모기지론, 개인 신용 대출, 투자, 암호화폐 거래, 카드, 보험·예금 등 통합 금융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소파이는 올해 가입자 수가 75% 늘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소파이는 은행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골든퍼시픽 뱅콥(GPB)를 2230만 달러에 인수했는데 올해 연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캐피탈 헤도소피아 홀딩스는 이날 0.75% 상승한 10.73달러로 장을 마쳤다.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기업은 코로나19 수혜기업 중 하나로 작년에 140% 가까이 치솟은 텔라독 헬스다.

텔라독은 올해 들어 2월 말까지 주가가 무려 46%나 급등했으나 현재 9% 이상 하락한 181.25에 거래되고 있다.

​텔라독은 지난해 초 인터치헬스를 인수한 데 이어 텔라닥은 8월 AI로 당뇨병 환자를 관리하는 리봉고 합병까지 마무리 지었다. 개인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리봉고의 디지털 건강플랫폼은 텔라닥의 가상케어에 큰 도움이 됐는데, 앞으로도 디지털 건강플랫폼과의 교차 판매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상 진료 시장은 충분한 성장 여력이 있고, 특히 텔라독은 헬스케어 성장주 가운데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종목이라고 모틀리풀은 강조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