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는 20일 애프터페이가 골드만삭스를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골드만은 논평을 거부했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애프터페이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온라인 쇼핑의 급증과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의 급속한 확장 덕분에 수익을 올린 적이 없었음에도 회사 가치가 거의 370억 호주달러(28.7억 달러)에 달한다.
화요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애프터페이는 북미 매출이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해 호주를 추월하고 처리한 총 거래액이 1년 전에 비해 52억 호주달러로 두 배로 늘렸다.
2015년 회사를 공동 창업한 애프터페이 공동 최고경영자(CEO) 닉 몰나는 로이터에 "호주에 본사를 둔 자랑스러운 조직"이지만 미국 상장은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미에서 애프터페이는 어펌, 지프 코의 쿼드페이, 새로운 진입자 페이팔, 스웨덴의 클라나와 비교해 310억 달러에 달하며 미국에서 직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어펌의 170억 달러 가치는 450만 명의 쇼핑객을 기준으로 한 반면 애프터페이는 1460만 달러가 넘는 가치를 의미한다고 2018년에 7.00 호주달러 정도로 애프터페이 주식을 매입한 다트캐피털의 창업자 에마누엘 다트는 말했다.
다트는 "미국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애프터페이와 같은 성장 사업에 대해 더 높은 배수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는 호주에 비해 이용 가능한 더 깊은 자본 풀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호주에서 애프터페이의 성장은 둔화됐으며 올해는 호주 최대 은행과 페이팔이 낮은 수수료를 약속하는 선구매 후결제(Buy Noe Pay Later)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마진 압력에 직면 할 가능성이 있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