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홍콩 증권거래소는 증권거래와 상장 수수료 등 핵심 사업의 매출이 3분의 1 이상 늘면서 세후 순익이 38억 홍콩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2020년 1분기에는 4억 1800만 홍콩달러의 손실이였다.
캘빈 타일랜드 CEO(최고경영자) 대행은 "HKEX가 2021년 들어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어려운 경제적, 지정학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IPO 붐과 매우 강한 주식 거래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중국 본토가 홍콩에 대해 엄격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이후,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지위는 흔들렸다. HKEX 입장에서는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국제화 노력도 걱정거리였다. 그러나 미중 갈등이 심해지고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기업들의 해외 금융 센터로서의 홍콩의 역할은 강화됐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중국 그룹들의 거래를 막은 것도 홍콩 증시 활황에 오히려 보탬이 됐다. 기술 그룹 바이두와 빌리빌리는 미국의 규제로 홍콩에서 2차 상장한 기업들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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