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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태생적 결함으로 금 대체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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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비트코인 태생적 결함으로 금 대체하기 어렵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이미지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이미지 사진=로이터
골드만삭스는 최근 비트코인의 디플레이션은 암호화폐가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되려는 시도에 대한 우려를 강화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6만3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 10월부터 금융기관과 테슬라를 포함한 다른 회사의 채택 증가에 힘입어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최근 며칠간 그 기반을 회복하기 전에 하락으로 돌아서 5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골드먼의 상품 리서치 책임자인 제프 커리는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거래 행태가 비트코인을 금보다는 구리로 보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하면서 위험 감정이 좀 더 신중해졌다. 이로 인해 방어 자산에 대한 입찰이 재개되었고 위험한 자산에서 약간의 순풍이 사라졌다.”라고 메모는 말했다.
비트코인은 이달 초 코인당 1만 달러 이상 하락했다. 또한 다른 암호화 자산이 자리를 잡으면서 비트코인과의 투쟁이 벌어졌는데, 이는 비트코인이 분명히 지배적인 암호화폐라면 예상할 수 없는 일이다.

“비트코인은 이더와 알트코인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에 기반을 제공했다. 이것은 우리의 견해에 따르면, 지배적인 장기 가치 저장 상태에 대한 암호화폐 간의 경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보유에 위험원을 추가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노트는 전했다.

큐리는 "비트코인의 환경적 영향과 실제 사용 사례의 부족에 대한 우려로 비트코인이 '더 잘 설계된' 암호화폐에 주도적 지위를 빼앗기기 쉽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5만4514.19달러에 거래됐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