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 5월 중 첫 동반 상승...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 강세에 일제히 상승했다.

3대 주요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은 이달 들어 처음이다. 다우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을 마감하고 소폭 반등했다.
6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318.19포인트(0.93%) 상승하며 3만4548.5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03포인트 (0.82%) 상승하며 4201.62에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42포인트 (0.37%) 상승한 1만3632.84에 마감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97% 하락한 18.39를기록했다.


애플(AAPL) 129.74 +1.64(1.28%), 마이크로소프트(MSFT) 249.73 +3.26(1.32%), 아마존(AMZN) 3306.37 +35.83(1.1%), 알파벳(GOOGL) 2337.35 +22.58(0.98%), 페이스북(FB) 320.02 +5(1.59%)

테슬라(TSLA) 663.54 -7.4(-1.1%), 알리바바(BABA) 226.42 -0.36(-0.16%), 버크셔해서웨이(BRK-A) 435120 +10280(2.42%), 비자카드(V) 231.32 +2.11(0.92%), 마스터카드(MA) 375.48 +6.34(1.72%)
디즈니(DIS) 181.79 +0.28(0.15%), 엔비디아(NVDA) 580.92 +2.58(0.45%), 인텔(INTC) 57.19 +0.69(1.22%), 넷플릭스(NFLX) 499.55 +3.47(0.7%), 엑손 모바일(XOM) 61.55 +0.58(0.95%)

어도비(ADBE) 483.61 -3.08(-0.63%), 코카콜라(KO) 54.54 +0.54(1%), AT&T(T) 32.41 +0.38(1.19%), 스타벅스(SBUX) 114.74 +1.26(1.11%), 줌(ZM) 293.05 -4.54(-1.53%)

에이엠디(AMD) 77.89 +0.06(0.08%), 모더나(MRNA) 160.5 -2.34(-1.44%), 몬트리올은행(BMO) 96.45 +1.69(1.78%), 델타항공(DAL) 44.93 -0.27(-0.6%), 노바벡스(NVAX) 172.52 +0.78(0.45%)

해즈브로(HAS) 99.43 +0.05(0.05%), 니콜라(NKLA) 10.14 -0.28(-2.69%), 나녹스(NNOX) 29.64 +0.24(0.8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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