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소식통들은 중국에서 모델3의 생산을 늘려 수출 규모를 확대하려 했지만 글로벌 생산에서 중국 내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소식통들은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기존 부담금에 추가로 부과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25% 관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테슬라가 중국 생산 비중을 제한하겠다는 의도"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현재 중국에서 제조한 모델3를 유럽으로 출하하고 있다.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은 연간 최대 50만대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모델3와 모델Y 차량을 연간 45만대씩 생산하고 있다.
테슬라의 중국판매 실적도 부진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중국승용차협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에서 제조된 테슬라 차량의 판매 대수가 3월보다 27%나 급감한 2만5845대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테슬라 차량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은 물론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민감한 정보가 미국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