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동화 비즈니스 전략 발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온라인 기자 간담회 연사로 나선 IBM AI 자동화 비즈니스 글로벌 총괄 마이크 길픽스(Mike Gilfix) 부사장은 맥킨지 조사를 인용, 지난해 1년간 비즈니스 채널의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투입한 기업들의 노력은 지난 10년간 진행된 것과 맞먹을 정도로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함에도 불구,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주요 이유로 부서간 단절된 운영, 비효율적인 프로세스 및 기술, IT 복잡성 등 3가지를 들었다.
그는 기업이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완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자동화(Business Automation) ▲통합 (Integration) ▲IT 자동화 (IT Automation) 등 3가지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IBM은 다양한 인수 합병과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의 자동화 비즈니스 리더십를 빠르게 확대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브라질의 RPA 스타트업인 WDGAutomation을 인수했으며, 10월에는 IT 운영에 AI를 도입, 자동화해서 기업들이 운영 리스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나우(ServiceNow)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복잡성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와 식별을 지원하는 기업인 인스타나(Instana)를 인수했고, 올해 6월에는 애플리케이션 리소스 관리 및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터보노믹(turbonomic)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IBM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 운영의 혁신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사용 가능한 AI 기반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완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IBM 데이터 및 AI, 오토메이션 사업 총괄 김창회 상무는 IBM의 AI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 국내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실제로 팔탄 스마트 플랜트 직원들이 그동안 전부 수기로 입력했던 주요 문서 및 데이터를 IBM RPA 솔루션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이미지로 변환, 데이터를 가공해 관리 파일에 업로드해 빠르고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한미약품은 IBM RPA 솔루션을 50여 가지 과제에 적용했고, 연간 5만시간 이상의 업무 시간과 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
LG 유플러스는 '스마트홈'과 같은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융합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교육,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외부 파트너들과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로 다른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부서간 또는 기업간의 원활한 기술 연동이 중요했던 LG 유플러스는 IBM 클라우드 팩 포 인티그레이션에서 특히, API의 개발 및 테스트, 배치, 폐기까지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고 외부 파트너들도 사용하는 API에 대해 보안 및 가시성까지 확보해주는 IBM의 API커넥트를 도입하여 유연한 개발자 포털을 구축해 이를 해결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