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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위, 미국상장 목표 중국기업에 새로운 정보공개 요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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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위, 미국상장 목표 중국기업에 새로운 정보공개 요건 적용

미국증권거래위원회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증권거래위원회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미국증시에 상장을 희망하는 중국기업에 대해 새로운 정보공개 요건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관련문서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SE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지난달 중국기업에 대해 법적인 구조를 충분히 설명하고 중국정부가 사업에 개입할 리스크르 공개할 때까지 미국에서의 기업공개(IPO)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을 나타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중국기업은 변동지분실체(VIE:Variable Interest Entity)라고 불리는 회계방식 이용과 관련해 더욱 명확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구체적인 문서를 SEC로부터 받기 시작했다.

로이터통신가 입수한 SEC 문서는 이같은 유형의 기업구조가 투자에 미칠 가능성이 있는 영향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많은 VIE는 영국령 케이만제도 등 조세회피지역에 등록돼 있다. 겐슬러 SEC위원장은 지금까지 VIE를 통한 자금 흐름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