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경쟁력 확대위해 해외 투자 규모 확대할 것"
이미지 확대보기11월(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은 광군제 판매 중 디지털 위안화를 받는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늘까지의 광군제 쇼핑 축제 기간 동안 10만 명 이상의 소비자는 플랫폼에서 디지털 위안화로 결제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중국 각지에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보급되지 않았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6월 18일까지 45만 명의 소비자는 징둥닷컴 플랫폼에서 1억 위안(약 184억4700만 원) 넘은 디지털 위완화를 지급했다.
디지털 위안화를 포함해 광군제 쇼핑 축제의 거래 총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이를 통해 경제 성장 둔화 속도를 낮출 것인지 시장과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징둥닷컴은 해외 시장의 경쟁력과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 투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징둥닷컴의 해외 사업 확대 규모 등은 경쟁사인 알리바바보다 크지 않지만, 두 회사의 해외 사업 확장 계획으로 일부 지역에서 아마존의 지위를 흔드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징둥닷컴은 유럽과 베트남을 잠재적인 해외 사업 확장 중점으로 삼아 전략적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징둥닷컴의 해외 사업 확장은 합작 회사 설립과 투자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징둥닷컴은 태국 유통업체 센트럴그룹(Central Group)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1년 후 태국에서 전자살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또 징둥닷컴은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키(Tiki)의 자금 조달 계획에도 여러 차례를 참여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징둥닷컴은 2019년 티키의 최대 주주가 됐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징둥닷컴은 11일 한국 시간 오후 3시 4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45% 하락한 309.4홍콩달러(약 3만6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