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하락, 16일 상승, 17일 다시 하락하는 시소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타깃 등이 좋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발목이 잡혀 주가는 하락했다.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211.17 포인트(0.58%) 하락한 3만6931.05로 마감했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12.22 포인트(0.26%) 내린 4688.67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52.28 포인트(0.33%) 밀린 1만5921.57로 미끄러졌다.
업종별로는 S&P500 지수 구성 11개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이 하락한 반면 4개 업종은 상승했다.
CNBC에 따르면 에너지와 금융 업종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2% 넘는 급락세를 기록하면서 에너지 업종은 1.74% 급락했다.
국채 수익률 하락은 금융 업종 내림세로 이어졌다.
이때문에 금융 업종 역시 1.11% 하락세를 기록했다.
필수 소비재는 0.19% 내렸고, 산업과 소재 업종도 각각 0.56%, 0.64% 하락했다.
기술 업종과 통신서비스 업종은 낙폭이 각각 0.39%, 0.18%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4개 업종은 올랐다.
부동산 업종이 0.64%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재량적 소비재 업종도 0.59% 올랐다.
보건 업종과 유틸리티는 각각 0.16%, 0.13% 상승했다.
아마존이 높은 수수료를 이유로 영국에서 발행한 비자카드는 내년부터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비자카드가 급락해 다우지수 낙폭이 특히 컸다.
비자는 전일비 10.12 달러(4.70%) 급락한 205.06 달러로 마감했다.
월마트와 함께 미 소매시장을 사실상 양분하는 타깃 역시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3분기 실적이 양호했지만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신중한 자세를 취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전일비 12.59 달러(4.73%) 급락한 253.80 달러로 미끄러졌다.
역시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주택개량 자재·서비스 업체 로우스는 그러나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0.95 달러(0.39%) 오른 245.73 달러로 마감했다.
9일 상장 이후 연일 주가가 폭등했던 전기트럭 업체 리비안은 8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이 첫 거래일부터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들 제쳤던 리비안은 이날 25.94 달러(15.08%) 폭락한 146.07 달러로 주저앉았다.
16일 23%가 넘는 폭등세를 기록했던 고급 전기차 업체 루시드 그룹도 주가가 급락했다. 모건스탠리가 '매도' 등급을 유지한 탓에 주가가 2.97 달러(5.35%) 급락한 52.55 달러로 떨어졌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로쿠도 11%가 넘는 폭락세를 기록했다. 모핏네이턴슨이 '중립'에서 '매도'로 등급을 강등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전일비 31.35 달러(11.34%) 폭락한 245.11 달러로 마감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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